올포랜드는 지난 11월 4일(화)부터 11월 17일(월)까지 2025년 사원대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원, 대리 직급 구성원 190명을 대상으로 본부별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조직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개선 의견, 조직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DX사업본부 신한섭 전무이사가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간담회는 각 본부장, 임원진들과 올포랜드 사업지원그룹 김은형 상무이사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사전에 실시한 설문조사와 그동안 진행했던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 처리 현황을 공유하고, 경력관리 체계, 사내 복지 등 구성원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사안들에 대해 명확히 안내하며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열었다. 건의만 듣고 끝나는 자리가 아닌 제도 시행 여부와 추진 상황을 구성원에게 투명하게 설명하는 자리임을 강조하며 간담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은형 상무이사는 건의 사항과 문의 사항만을 나누는 자리가 아닌 사원, 대리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사원, 대리의 역할은 무엇인지, 시니어가 된다면 어떤 리더가 되고 싶은지, 어떤 조직에서 일하고 싶은지 등 예시 질문을 제작하여, 조직이 구성원을 정의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이 스스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임을 알렸다.
해양조사팀 이혁 이사가 인상 깊었던 의견을 제시한 직원에게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구성원들은 근무를 하며 느꼈던 건의 사항과 문의 사항을 제시했다. 사내 그룹웨어 개선 사항, 회사가 생각하는 AI에 대한 방향성, 사내 교육 제도 개선 의견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었다. 본부장 및 임원진은 성실히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한편, 간담회에서 인상 깊었던 의견을 발표한 사원, 대리에게 상품을 전달하며 엄숙한 자리가 아닌 대화를 중심으로 한 건설적 간담회라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었다.
올포랜드는 5회차까지 진행된 간담회 결과 내용을 본부별로 공유하고, 제기된 안건에 대한 검토와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구성원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이며, 문제점은 개선하고 우수한 의견은 조직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