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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간정보학회×올포랜드 산학 이음 프로그램 성료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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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30, 올포랜드는 마곡사옥에서 대한공간정보학회와 함께 산학 이음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남서울대학교 공간정보 분야 전공의 대학()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공간정보 관련 우수 기업 탐방을 통해 현업 전문가와의 교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행사는 올포랜드 남상관 부사장의 기업 소개로 시작됐다. 남상관 부사장은 올포랜드가 지상, 지하, 항공, 위성, 해상, 해저 등 다양한 공간정보 생산체계를 확보한 공간정보 업계 1위 기업임을 소개하며,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도로명주소시스템 등 공간정보 산업의 구조와 그 중 올포랜드가 맡고 있는 역할도 소개했다. 또한, 최근 올포랜드가 집중하고 있는 AI 기반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해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유했다.

 

 

이어서 올포랜드 사업기획그룹 황정래 상무이사가 올포랜드의 핵심 기술과 구축 사례를 직접 설명했다. 디지털트윈 구축 솔루션, 드론과 항공 촬영 솔루션, CityGML 구현 및 자동변환 솔루션, 실내 공간정보 구축 사례가 소개되었으며, 특히 MMS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차량형·백팩형 MMS와 파노라마 카메라 시스템, 적외선 기반 3D 카메라 시스템을 활용한 구축 사례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육지· 항공 외 올포랜드의 주력 사업 분야인 해양 관련 사업을 소개하였다. 해양 관측 및 해양정보 활용체계 구축, 해양 안전지도 서비스 등 사례를 올해 VDES를 중심으로 미래 해양 통신체계 혁신을 주도하는 신설로 개설된 스마트해양연구소와 함께 소개하였고, 해양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도 제시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올포랜드 실무자들이 직접 참여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GeoAI, 디지털트윈, MMS, 해양공간정보 등 네 개의 주제별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멘토링에서는 기술의 실제 적용 과정과 현업 경험을 중심으로 학생들과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올포랜드는 이번 산학 이음 프로그램을 통해 공간정보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산업과 학계 간의 교류 기반을 강화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올포랜드는 대학()생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여 미래 공간정보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공간정보 생태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