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를 창출하는 정보 생산과
혁신을 공유하는 서비스 제공합니다.

공간정보서비스 얼라이언스, AI 기반 공간정보 전략 제시
2025-09-23
썸네일 사진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공간정보서비스 얼라이언스가 ‘제2회 공간정보서비스 Alliance 기술혁신 세미나’를 개최해 AI 공간정보 생태계의 유기적인 융합 과정과 활용 사례 중심으로 AI 기반 차세대 공간정보의 체계를 하나로 묶는다.

 

공간정보서비스 얼라이언스(의장 성동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K-GEO Festa 킨텍스 제1전시장 206호에서 ‘데이터 융합, AI로 여는 차세대 공간정보 시대’라는 주제로 ‘제2회 공간정보서비스 Alliance 기술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

 

공간정보서비스 얼라이언스 : 2022년 올포랜드, 엘티메트릭, 명화지리정보, 네오스펙트라를 중심으로 구성된 얼라이언스 그룹으로, 공간정보 생산부터 서비스 활용까지 밸류체인(value chain)을 구축하고 있다.

본문이미지

▲ 공간정보서비스 얼라이언스 성동권 의장

 

공간정보서비스 얼라이언스의 성동권 의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공간정보 기술은 우리 일상을 더욱 풍요롭고 안전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AI와 공간정보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공간정보산업의 밝은 미래가 그려지기를 희망한다”고 세미나 개최 의의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부 AI 기반 공간정보 제작ㆍ활용을 통해서 AI기술을 토대로 한 차세대 공간정보 제작 및 활용전략, 신기술 기반 데이터 처리 방안이 소개되고, 2부에서는 최신 센서 기반 데이터 취득과 구축 및 활용 중심으로 관산학연 전문가들의 심층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본문이미지

▲ 핵사곤 스티브 쿠퍼 부사장

 

특히, 이날 기조강연으로 HEXAGON의 스티브 쿠퍼(Steve Cooper) 부사장은 인공지능(AI)이 공간정보 매핑 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과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한다.

 

더 넓은 지역의 데이터를 더 자주, 더 정밀하게, 하지만 더 적은 예산으로 구축해야 하는 복합적인 도전에 대한 해법으로 AI 기술과 하이브리드 센서를 결합한 통합 워크플로우를 제시할 예정이다. 

 

한 번의 비행으로 지상, 수중, 이미지 데이터를 모두 취득하고 AI를 통해 데이터 분류, 객체 탐지 등의 처리 과정을 자동화해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새로운 가치 창출에 대한 활용 사례들을 소개한다.

 

또, 1부에서 ▲AI 대전환 지원을 위한 3D 공간정보 정책(국토지리정보원) ▲GeoAI기술 및 솔루션 소개(올포랜드) ▲AI CCTV와 3D 공간정보 기반 차세대 영상관제 플랫폼(엘티메트릭) 2부 ▲항공수심라이다 활용사례 및 향후 발전방향(국립해양조사원) ▲Airborne LiDAT Bathymetry with Chiroptera-5(HEXAGON) 등이 발표된다.

 

본문이미지

 

 

출처 : https://www.i-eumnews.net/1133 (커넥트 데일리, 김영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