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를 창출하는 정보 생산과
혁신을 공유하는 서비스 제공합니다.

올포랜드, 우즈베키스탄 지적청 연수단 초청 연수 성료
2025-09-12
썸네일 사진

 

올포랜드 컨소시엄은 2025 9 1일부터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지적청 연수단을 초청해 일주일간의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공개 토론, 기술·정책 교류, 문화 교류가 함께 어우러지며 우즈베키스탄의 국가주소체계 현대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됐다.

 

연수단은 ISO에서 우수 사례로 인정받은 한국의 “K-주소 시스템(도로명 주소체계)”을 직접 살펴보며, 이를 우즈베키스탄의 국가주소체계 현대화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에서 중요한 사회적·행정적 역할을 하는 마할라(Mahalla, 지역공동체)의 특성을 존중하면서 K-주소의 원칙을 현지 맥락에 맞게 설계·적용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초청연수 프로그램은 단방향 강의가 아닌 상호 학습의 형태로 진행됐다. 우즈베키스탄 측은 자국 시스템의 고유한 특징과 운영상의 과제를 공유했고, 올포랜드 컨소시엄은 K-주소의 구조·운영 원리와 실무 적용 사례를 제시하며 양측의 강점과 과제를 비교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은 우즈베키스탄 국가주소체계의 현실적 개선 방향과 단계별 이행 로드맵의 밑그림을 함께 그렸다.


 

이번 협의의 주요 성과는우즈베키스탄의 마할라 특성에 맞춘 주소체계 적용 방안 도출 ▲K-주소의 요소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기술·정책적 고려사항 목록화향후 공동 연구 및 파일럿 추진을 위한 협력 틀 마련 등으로 정리된다. 양측은 후속 실무회의와 기술 교류를 이어가며 구체적인 파일럿 사업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올포랜드 컨소시엄은 이번 초청연수를 계기로 국제 협력 역량을 강화하고, 공간정보 및 주소체계 분야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포랜드 컨소시엄은 우즈베키스탄 지적청과의 협력과 교류를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