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랜드는 2025년 9월 1일 마곡 사옥에서 '2025년 채용연계형 인턴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했다. 올해 채용연계형 인턴제는 개발 직군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채용연계형 인턴과 DB 직군 인턴, 일학습병행제 인턴을 포함해 다양한 직군의 예비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포랜드는 매년 채용연계형 인턴제 운영을 체계적으로 개선해왔으며, 24년
채용연계형 인턴제 운영 결과 정규직 전환자 중 약 70%가 인턴 근무와 동일한 그룹에 배치되어 업무
연속성과 초기 적응면에서 성과를 확인했다. 또한 인턴 운영 시점은 대학의 2학기 일정에 맞춰 지원율과 효율성을 높였다.
올포랜드 BS본부 김장욱 전무가 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턴 OT의 시작은 BS본부 김장욱 전무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김장욱 전무는 환영사에서 인턴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여러분이 올포랜드의 미래가 되길 바란다”고 인턴들의 도전과 성장을 격려했다.
사업지원그룹 김은형 상무는 올포랜드의 연혁과 조직 구조를 소개하며 회사가 수행해온 핵심 사업 분야를 설명했다. 특히 고정밀 측량을 통한 수치지형도 및 항공사진 구축, 수심측량과
멀티빔을 포함한 해양측량 성과, 그리고 올포랜드가 자체 개발한
MapPrime 솔루션 등 공간정보 산업 전반에 걸친 기술과 사례를 상세히 설명해 인턴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김은형 상무는 공간정보에 생소할 수 있는 개발 직군 인턴들을 대상으로 공간정보의 정의부터 데이터의 획득·처리·저장·활용까지를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설명했고, GPS, GNSS, 3D 공간정보(라이다
스캔·드론 항공사진·모델링 등)의 사용처까지 폭넓게 설명했다. 이러한
설명을 통해 인턴들은 토지·지하·해양·디지털트윈 등 올포랜드가 다루는 폭넓은 공간정보에 대한 영역을 접하며 회사 업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턴들이 조별 활동을 통해 소통하며 분위기를 다지고 있다.
올포랜드라는 회사를 알아가는 뿐만 아니라 인턴 동기들과의 친목도 중요시 생각했다. 올포랜드 사업지원그룹 박태선 사원은 “신입사원 시절 동기들과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며 “짧은 시간에 인턴
동기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으며 빠르게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이다” 설명하며 기획한 의도를 전했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앞서 인턴들은 조를 편성하고, 개성있는 조 이름을
발표하며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나의 OOO 라이프’를 통한 자기소개 시간에는 개인의 포부와 성장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세션으로 현장은 금세 웃음과 공감으로 가득 찼으며 서로의 성격과 강점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면서,
앞으로 함께할 업무에서도 원활한 협업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올포랜드 버디 제도에 참여한 선배 직원이 인턴들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인턴들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버디 제도가 운영됐다. 버디는
주로 인턴 경험이 있는 선배들로 구성돼, 회사 생활과 근무 환경 전반에서 조력자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버디들이 직접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인턴들은 배정된 버디와 함께 각자의 부서로 이동해 동료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올포랜드는 앞으로도 채용연계형 인턴제를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구직 플랫폼을 통한 공고와 회사설명회를 병행하여 기업 인지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함으로써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재 육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는
방침이다.